김나영 남편 200억 부당이익 불법 선물거래 운영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의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된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예능에서 남편의 직업을 잘 모른다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었던 김나영.



23일 소속사를 통해서 입장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로 선물옵션 거래 업체를 운영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설 HTS를 운영하면서 선물지수의 등락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겼다.


전문가들과 영업사원을 모집해서 1600명의 회원을 모아 수수료로 200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김나영은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도 자산운용 회사를 운영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유튜브로 육아영상을 촬영하며 워너비로 활동하던 김나영에게는 치명적이 아닐 수 없다.

하남 경찰서에서는 자본시장 금융투자업 위반, 도박개장 혐의로 업체 대표 3명을 구속했다.


2015년 10살 연상과 결혼하여 2명의 아들을 두고 알콩달콩 살아온 김나영씨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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