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카르텔과 양진호 5000만원 로비 사건 총정리


                    

<kbs 뉴스 캡쳐>



10일날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내용인데 엄청난 충격을 주네요. 2015년 양회장이 직원과 나눈 문자의 내용인데 서울쪽에 2천만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입니다.




<kbs 뉴스 캡쳐>



한술 더떠 성남쪽에는 5천만원을 지급한다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장을 가져올것 같네요.









이 사건 이후로 양진호 회장을 축으로 웹하드 카르텔의 유착의혹까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법촬영물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한 필터링 기술개발 사업을 민간 필터링 업체에 맡긴 일입니다.




이에 대한 방통위의 입장은 필터링 개발 업체로 뮤레카를 선택했으나 양진호의 입김이 들어가는 기업이라 재입찰을 통해 아컴 스튜디오를 선택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컴 스튜디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떼돈을 벌어들인 기업이라 자신의 목줄을 죄는 일을 행할리가 없지요.즉 그놈이 그놈이다 이겁니다. 같은 조직이라 이거죠.




양진호 회장이 잡히지 않았다면 이들은 음성조직을 구성하고 호위호식 하면서 천년만년 부를 축적하고 누리고 있었겠죠. 법이 바뀌지 않으면 이들을 처벌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감시하는 업체가 민간업체인 이상 웹하드업체와 필터링업체의 유착관계를 끊을수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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